안녕하세요 오늘은 게임 한가지 추천 해드리려고 합니다. 원피스트레저크루즈 존버 중이라서 스태미너 차는 동안 다른 게임을 찾다가 발견했습니다. 한가지 게임만 하다보면 지루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저 역시 마찬가지로 원태기가 올때가 있어 가끔 다른게임을 하곤 합니다. 카카오게임 블러드앤소울 이나 리니지m 등과 같은 게임도 있지만 저는 그런 현질 유도 게임은 잘 하지 않고, 무과금으로 충분히 즐길수 있는 게임을 즐겨합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 게임은 오크:전쟁의서막 이라는 게임입니다. 이게임은 Zulong 언터테이먼트에서 개발하고 eFUN에서 퍼블리싱 중인 모바일게임 입니다. 전 시작한지 3일 정도 되었습니다. 이 게임이 블라자드의 월드오브워크래프르와 매우 흡사하단 사실은 모두 아실텐데요 ! 사실 워크래프트를 모방한 게임은 다수 존재합니다. 그중에서 소개해드릴 게임은 오크:전쟁의서막 입니다.
캐릭터 닉네임은 제 블로그 이름과 같게 만들었고, 종족은 엘프, 격투가로 생성했습니다. 3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무과금 유저로써 천천히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엘프이외에도 인간, 오크, 엘프, 드워프 4가지 종족으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이에 파생된 직업으로 전사, 격투가, 도적, 마법사, 주술사, 흑마법사, 목사, 나이트, 사냥꾼 으로 총 108가지의 캐릭터를 생성 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창은 4개입니다. 안타까운 점은 108개 직업중 4가지 직업만 생성할 수 있습니다.
길드에 가입하여 길드퀘스트, 공성전 등 다른 게임과 마찬가지로 시스템은 똑같았습니다. 실제 PC게임 월드오프워크래프트와 비슷하다고 보시면될거 같네요. 파티시스템으로 다른 유저들과 함께 사냥을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독특한 점은 용병시스템입니다. 다른 게임들은 상자를 획득하면 일정 시간이 지나 오픈하여 보상을 획득할 수 있지만, 더 나아가 용병시스템으로 소탕을 보내면 추가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상을 최대한 많이 주려고 하는 게임이라고 느꼈습니다. 현질을 하지 않아도 플레이어가 충분한 아이템과 보상을 쉽고 간단하게 받을 수 있게끔 제작한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파티시스템은 좋았는데요. 일정 던전을 클리어하여 보스를 격파하는 시스템도 갖춰 있고, 다른 게임과 별다를게 없습니다.
여러분에게 개성은 줄수 없지만 4가지 종족과 직업중에 한명의 용사를 선택하고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옛날 와우의 모습을 재현하고 너무도 익숙한 배경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조작감도 괜찮고, 스킬도 단촐하지만 직업마다의 역할분담을 극명하게 살려놓은 모습이 옛날 우리가 알고 있던 MMORPG의 추억을 더듬게 만듭니다.
서버마다 적절한 인구수가 있었고, 많은 유저들이 있는곳에서도 프레임드랍이 거의 없었습니다. 유유자적 잘 읽히지는 않지만 메인스틈을 즐기며, 때로는 미니퀘스트도 하고 길드를 공헌하고 파티원과 던전이나 레이드를 할 수 있었습니다. 거의 자동으로 말이죠. 자동사냥게임을 찾고 계신다면 이게임 추천합니다.
만렙을 찍으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날 내가 끌어오지 못한 경험치는 전달 받을 수 있고, 이동거리가 멀어지면 점핑할 수 있습니다. 좋은 게임을 참고하여, 그래픽도 구성도 많은 부분을 신경쓴점이 보입니다. 옛날 와우같은 게임을 하고 싶은데 PC로는 여건을 못하시는 분들, 자동화게임으로 온라인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고 싶으신 분, 꾸준히 플레이를 하셔서 오크:전쟁의서막 의 게임의 깊이를 알고싶으신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