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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경기 만에 한국 우루과이 격파 ! 2:1 승리 정우영 결승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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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경기 만에 한국 우루과이 격파 ! 2:1 승리 정우영 결승골


한국 축구가 남미 축구를 대표하는 우루과이를 잡는 경기를 펼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A매치 평가전에서 후반 33분 정우영 결승골로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8경기 만에 첫 승리를 따냈다.


[출처 : 연합뉴스]


전반 0-0으로 마친 한국이 후반에 황의조가 얻은 패널트킥 골을 시작으로 기세를 올렸다.


키커로 손흥민이 나섰다. 우루과이 골기퍼 무슬레라 선방으로 튕겨나온 골을 침착하게 반대쪽 포스트 쪽으로 밀어 넣었다.


[출처 : 연합뉴스 전반 황의조 득점]


우루과이는 7분만에 만회골을 터뜨리며 동점골을 만들었다. 미드필더 루카스 토레이라 한국 수비수 김영권의 실수를 캐치하여 한국 골대 쪽으로 쇄도하는 베시노에 패스를 하면서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5분 왼쪽 측면 코너킥 찬스에서 손흥민이 올려준 크로스로 역전골이 시작됐다. 공격수 석현준의 해딩이 카바니에 발을 맞고 정우영 앞으로 떨어졌다.





추가 실점 이후 우루과이가 좌우측 풀백 위치를 올려 총 공격에 나섰지만 기세가 이미 한국쪽으로 넘어와 수비진을 뚫어 내지 못했다. 한국은 32년만에 우루과이에 첫승을 거뒀다.


한국은 후반에 들어 석현준, 김민재, 문선민, 황인범을 투입하며 경기력을 보였다. 우루과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한국은 1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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