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여행 전 필수 기본 상식
베트남의 지중해 나트랑. 베트남어로는 '나짱' 으로 불린다. 해안가 지역이지만 산으로 둘러싸인 지리적 특성으로 태풍의 영향도 거의 없으며 연중 날씨도 온화하여 베트남을 대표하는 휴양지가 되었다.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잠시 쉬어가는 곳.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 좋은 나트랑을 소개한다.
#1 시차
한국보다 2시간 느리며 한국 오전 10시면 나트랑은 오전 8시
#2 전압
전압 220v로 한국과 코드가 같아 돼지코는 필요없다.
#3 비자
15일 비자 없이 여행 가능하다. 15일 이상 여행하거나 한 달 이내 재 방문시 비자가 필요하다. 비자는 베트남 이민국의 E-VISA 온라인 시스템을 통하여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까지 약 3영업일 소요된다.
#4 항공편
직항편은 대한항공, 제주항공, 베트남 항공, 비엣젯항공 등이 있다. 한국에서 약 5시간 소요. 경유 편은 홍콩 익스프레스, 중국 남방항공 등 다수가 있다. 김해공항에서 호치민, 하노이를 경유하는 베트남항공을 이용할 수 있다.
#5 기후
1-9월 건기, 10-12월 우기로 나눠진다. 우기라고 해서 비가 지속해서 내리는 것이 아니라 하루 한 두번 짧게 내린다. 연간 300일 이상 맑은 날씨를 자랑하며 여행 최적기는 3-4월. 강수량이 적은 7-8월도 여행 적기로 꼽힌다.
#6 여행 필수 어플 트리플
전세계 100개 나라의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어플이다. 저도 이 어플을 사용하여 오사카, 호치민, 괌을 다녀왔다. 해외여행 자주 다니는 사람이면 한번쯤 이용해볼만한 어플이다.
#7 물가
물가는 한국보다 아주 저렴하다. 교통, 숙박, 음식 등의 가격이 한국보다 30~40% 정도 낮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