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최적의 여행시기는 ? 그리고 수화물규정 확인하기 !
연중 300일 이상 맑은 날씨를 볼 수 있는 나트랑 ! 휴양지로서 최상의 날씨를 보여줍니다. 단, 습도는 항시 80% 이상으로 높은 편입니다. 3~4월은 여행 최적기 이며 덥지만 관광객이 몰려 크고 작은 행사가 많은 7~8월도 여행하기 좋은 편에 속합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한국 초여름 날씨 1월과 2월
우기가 지나갔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한 편입니다. 한낮을 제외하고는 해변에 들어가기는 춥습니다. 비는 거의 오지 않으며 여름 옷과 여분으로 긴 팔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강수량도 줄고 쾌적한 여행최적기 3월 4월
기온이 점차 올라가면서 화창한 날씨와 따듯한 온도가 유지되어 연중 가낭 여행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한여름 옷을 준비하고 챙이 넓은 모자도 챙기는걸 추천합니다.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시기 5월과 6월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하여 낮 기온 30도 이상 밤기온 25도 이상으로 오릅니다. 자외선 지수가 높아 모자 선크림 선글라스는 필수입니다. 옷차람은 시원한 여름 옷이 적당합니다.
1년 중 가장 무더운 시기 7월과 8월
나트랑의 한여름. 습도도 높고 기온도 높아 땀이 많이 나는 시기입니다. 여분 속옷을 많이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햇볕도 강렬해 모자 선크림 선글라스는 필수입니다.
우기를 앞두고 비 오는 날이 많아지는 시기 9월 10월
우기를 앞두고 저녁이면 서늘해지며 때로는 이른 우기가 시작되기도 합니다. 한낮에는 무덥지만 스콜성 비가 지나가면 더위를 식혀 주기 때문에 시원해집니다. 여름 옷차림이 적당하며 비 오는 날이 많아져 우산 우비는 필수입니다.
나트랑의 우기 11월과 12월
낮온도가 30도 이하로 떨어지는 시원한 날씨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강수량은 높지만 비가 계속 내리는 것이 아니고 하루 두 차례 정도 잠깐 내리는 소나기만 피하시면 됩니다. 날이 맑을땐 수여오 가능합니다. 갑작스러운 비를 대비해 입을 우비 우산은 항시 지참해 다니시는걸 추천합니다.
한국에서 나트랑까지
한국에서 나트랑까지 스카이스캐너 로 항공권을 검색했을 경우 인천공항을 제외한 부산,대구,여수,울산,제주,진주,포항 에서는 모두 1회 경유를 합니다. 나트랑은 한국에서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직항기준) 시차는 한국보다 2시간 느립니다. 한국이 10시라면 나트랑은 8시가 되겠죠.
한국에서 나트랑까지 제주항공,베트남항공,대한항공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가 항공사를 찾고 계신다면 스카이스캐너 에서 검색을 해보시면 좋습니다.
저렴하게 나트랑 비행기값 구매하기
진에어에서는 나트랑으로 운행하는 항공편이 존재하지 않아 티웨이항공으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티웨이 홈페이지에서 직접 비행기표를 구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스카이스캐너 에서 검색했을 때와 달리 비행기값이 조금 차이나는게 보이시나요 ?
▲이벤트운임
이벤트 운임의 경우엔 무료 위탁수화물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스마트운임과 일반운임 두개만이 무료 위탁수화물이 존재하죠.
▲ 스마트운임
▲일반운임
이렇게 항공사사이트에 방문하셔서 기내식여부와 무료 위탁수화물이 가능한지 잘 찾아보셔야합니다. 대부분 여행가시는 분들은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비행기표를 구하지 않고 저렴한 항공권 비교 사이트에서 구매를 합니다.
수화물 규정 - 티웨이항공
계속해서 티웨이 항공을 소개해드리는 이유는 나트랑까지 항공편을 검색했을때 가장 저렴한 항공사 였고, 많은 분들이 찾는 항공사중 하나이기때문에 계속해서 티웨이 중심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티웨이항공 수화물규정을 이야기해보죠. 기내 탑승시 10kg은 무료로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문제는 위탁수화물이죠.
▲ 위탁가능 무료수하물 허용량 안내(2017.11.06 이후 발권 출처 티웨이)
▲ 위탁가능 무료수하물 허용량 안내(2017.11.06 이후 발권 출처 티웨이)
고객이 항공사에 탁송 의뢰하여 수하물 표를 발행한 수하물을 위탁가능 무료수하물이라고 합니다. 단, 공동운항편 수하물 혀용량은 티웨이 항공사 규정이 적용됩니다. 위탁가능 무료수하물 물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국제선의 경우 총기류 운송을 하지 않음을 원칙으로하고, 총기류 위탁을 요구하는 경우 탑승이 거절됩니다.
#2 의료 목적으로 휴대하는 소형산소통
#3 배터리가 분리된 휠체어, 단, 베터리는 용액이 누출되거나 누전 위협이 없도록 안전하게 포장되어야하며, 별도로 위탁수하물로 운송되어야합니다.
위탁 불가 무료 수하물 물품입니다.
#1 노트북, 컴퓨터, 휴대폰, 캠코더, 카메라, mp3 등 고가의 개인 전자제품
#2 화폐 보석류 귀금속류 유가증권류 기타 고가품 전본류 서류 파손되기 쉬운 물품, 부패성 물품 등
#3 리튬 배터리는 국제항공운송협회 위험물 규정에 의거하여 고객이 여행 중 개인 사용목적으로 인정될 수 있는 소량에 한하여 운송을 허가 하고 있습니다.
골프클럽의 경우엔 별도 특수수하물 요금 징수 없이 일반 위탁수하물 규정에 따르며 아래의 유의 사항을 준수하여야합니다.
#1 골프클럽은 낱개의 골프 체라도 항공 안전 및 보안에 관한 볍률에 의거 기내 반입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위탁수하물로 부치셔야합니다.
#2 골프백을 맡기실 때는 캡 부분이 수하물 벨트 진행 방향과 반대쪽이 되도록 올리셔야 드라이버 파손 위험성을 덜 수 있으며 긁힘 방지를 위하여 고가의 천연가죽 백은 천 가방을 덧씌워 포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티웨이항공 수화물규정 자주묻는 질문 3가지
#1 자주묻는 질문 1.
티웨이항공 수화물 15kg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큰 캐리어는 화물 보내는 무게일까요 ? 그렇습니다. 저도 기내용캐리어 하고 배낭 이렇게 가져갔는데 제제는 없었습니다.
가족끼리 합산 되지 않습니다. 무조건 1인당 15kg 입니다. 수화물로 보내는 건 15kg 입니다. 기내는 10kg 입니다. 기내용은 무게를 재지않으며 캐리어 별도로 면세품비닐가방 하나 더 가지고 타도 제제를 가하지 않았습니다.
#2 자주묻는 질문 2.
무료수화물 기준 없음 이라는 말은 무슨뜻일까요 ? 항공권을 이벤트로 구매하셨다면 무료수하물이 없지만 스마트 운임이면 15kg 이 가능합니다. 유로로 수화물을 보내려먼 158cm 15kg 이하 1개당 1만원입니다. 이 가격은 인천에서 나리타 편도 기준입니다.
#3 자주묻는 질문 3.
플라스틱 캐리어를 들고 갔는데 파손됬을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 저는 바퀴와 겉에 있는 플라스틱 부분이 파손되었던 적이있습니다. 티웨이 항공사를 이용해서 이런 문제가 있었는데 일단 접수부터 하세요.
하드캐리어를 많이 이용하시는데요. 뭔가 위에서 떨어져 모서리가 팍 들어갔어습니다. 감가상각이라고 해서 3만원 보상해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파손된 캐리어를 바꿔줄 수 있다고 해서 바꿔받았습니다. 이는 대한항공 에서만 가능합니다.
티웨이에서는 바퀴가 떨어져나갔을때 같은 크기의 가방으로 보내준다고합니다. 고장난 가방은 1년동안 A/S 되서 공짜로 바퀴 달아서 보내준다고합니다.
캐리어가 파손되었을 경우 항공사 직원에게 문의를 넣습니다. 모든 캐리어가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파손정도에 따라 교환해줍니다. 처음 응대하는 담당자의 말실수나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하면 건의를 하시길 바랍니다. 그 후 새것으로 교환해 줬다는 사례도 있습니다.
위탁수하물 추가요금 안내
▲ ZONE별 노선 정보
▲ ZONE별 기본 요금
▲ ZONE별 사전 요금 할인
▲ 탑승 게이트 위탁수하물 처리 수수료 - 기내반입사이즈 초과 시
▲ 탑승 게이트 위탁수하물 처리 수수료 - 기내반입 중량 초과 시
나트랑 여행 꿀팁 알려드릴게요
아무리 꼼꼼히 준비해도 빈틈이 있기 마련입니다. 놓치기 쉬운 꿀팁 여행정보만 한 데 모아봤습니다.
#1 이중환전 추천
기본적으로 베트남 화폐인 베트남 동(VDN)이 통용됩니다. 하지만 쇼핑센터, 식당, 호텔, 여행사 등 여행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대부분의 곳에서는 달러($)를 받습니다. 노점이나 일부 매장에서는 베트남 동만 취급하는 경우도 있지만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을 하고 필요한만큼 달러에서 동으로 이중 환전 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2 계산 할 때 주의 사항
돈의 단위가 큰 베트남에서는 천의 자리 이하를 제외하고 금액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테면 250,000동을 250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만단위가 익숙한 한국 관광객들은 250만동 이라고 착각하고 10배의 가격을 지불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정직하게 돌려주는 경우가 잘 없으니 계산할 때 반드시 주의하셔야합니다.
#3 택시 탈 때 주의사항
나트랑은 여행하기 편리한 곳입니다. 택시 탈 때 만큼은 주의해야합니다. 요즘도 바가지를 쓰는 일이 심심찮게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먼제 호객하는 임대 택시보다는 회사소속의 브랜드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비교적 안전합니다. 그랩(GRAP)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트랑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브랜드 택시
비나선(Vinasun) : 흰색
마이린(Mailinh) : 초록색
꿕테(Quoc Te) : 하늘색
아시아(Aisa) : 노란색
#4 불교사원 문 닫는 날 음력 1일과 15일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명소를 방문하기 전 휴일과 오픈 시간 정도는 확인합니다. 음력 달력까지 챙기기는 쉽지 않죠. 그러나 나트랑 대표명소인 롱 선사의 경우 음력 1일과 15일 한달에 두 번 문을 닫습니다. 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문앞에서 되돌아가야 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5 공휴일 미리 알고가세요
베트남의 공휴일에는 명소나 식당이 문을 닫는일이 많고 숙소 가격도 올라가기 때문에 여행 가서 당황하게 될 수 있습니다. 미리 알아두고 여행 일정에 참고하세요.
대표적인 공휴일
1월 1일 - 새해
양력 1월 말 2월 중순 - 베트남의 음력설 텟응웬단 4일 휴무
음력 3월 10일 - 훙 브엉 제사일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을 기리기 위한날 1일 휴무
4월 30일 - 사이공 해방기념일 1일 휴무
5월 1일 - 노동절 1일 휴무
9월 2일 -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독립기념일 1일 휴무
#6 콩 라우텀
낯선 음식을 가리는 편이라면 가장 큰 난관이 바로 고수가 들어간 음식을 만날 때이죠.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베트남 음식을 즐기고 싶다면 미리 고수를 빼달라고 요청해보세요. 고수는 빼주세요 는 베트남어로 콩 라우텀.
당신빼고 다 설치 한 여행어플
영어를 잘하시거나 기타 외국어를 잘하시는 분들은 번역기는 따로 필요없겠죠 ? 하지만 날씨, 환율계산, 구글맵 연동, 호텔예약, 항공권 예약 등 여러 정보를 알아보려면 스마트폰 어플 만큼 편리한 것도 없습니다. 여행어플 몇가지 추천해드립니다.
#1 스카이스캐너
당연 1순위는 스카이스캐너입니다. 여기만큼 저렴하게 비행기값을 구매할 수 있는 곳도 없다고 생각이 들정도인데요. 여행 준비에 앞서 여행 경비도 생각해야겠죠 ?
#2 트리플
그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어플은 트리플입니다. 트리플에서는 각 나라별 날씨와 여행정보, 호텔정보, 구글맵 연동 기능, 환율계산기 등 다양한 기능이 있는 어플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점은 먼저 여행다녀온 분들의 솔직리얼 후기를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