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부산이나 제주도와 비슷한 날씨를 나타내는 오사카. 겨울철에는 영하로 내려가는 일이 거의 없어 전반적으로 따뜻한 날씨를 자랑한다. 온화한 기온의 봄과 가을이야말로 오사카 여행의 적기 라고 볼수있습니다.
쌀쌀한 날씨, 대비가 필요한 계절 1,2월
오사카는 한겨울에도 영하권까지 내려가는 날은 드물죠. 부산이나 제주도 정도의 기온이지만 실내에 난방시설이 잘 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오히려 추위에 떠는 사례도 심심치 않습니다.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합니다.
온화한 봄날씨, 오사카 여행의 적기 3,4월
파란하늘 아래 버꽃잎이 휘날리는 오사카의 봄은 여행의 적기.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 가벼운 겉옷을 여러 벌입는 것이 좋습니다. 3월에서 4월로 갈수록 급속도로 기온이 높아집니다. 비오는 날도 점점 많아지니 우산도 꼭 챙시길 바랍니다.
덥고 습한 장마의 시작 5,6월
오사카도 5월에서 6월로 넘어가면서 강수량이 급격히 늘어납니다. 장마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기온이 크게 높지 않지만 습한 날씨가 계속되므로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옷차림이 좋습니다. 비옷과 우산도 챙기면 좋습니다.
찌는 듯한 한여름 날씨 7,8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오사카에서도 가장 더운 시기 입니다. 30도를 넘어서는 높은 기온에 습도도 높습니다. 본격적인 장마철이기 때문에 맑은 날보다 비오는 날이 더 많을 지도 모릅니다. 반드시 우산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가을, 오사카 여행하기 좋은 계절 9,10월
더운 날씨에 조금씩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10월 중순까지도 비오는 날이 많은 편입니다. 일교차가 크지 않은 따뜻한 날씨가 계속된다. 가벼운 겉옷 정도면 충분합니다.
단풍과 함께 찬바람이 부는 계절 11,12월
오사카는 한겨울이라도 크게 춥지 않습니다. 그러나 난방 시설이 잘 되어있지 않은 실내에서는 오히려 실외보다 더 큰 추위를 느낄 수 있습니다. 따듯한 겉옷을 준비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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